한국의 공매도 / covered call 허용

월리엄 오닐의 공매도 투자 기법,2008,이레미디어

한국의 공매도 / covered call 허용

사전에 주식을 차입하기로 확정한 상태에서 거래. 여기에는 대차거래와 대주거래가 있다.

이와 반대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매도후 결제일에 가서 주식을 빌리거나 되사는 전략을 naked call이라 한다.

 

대차거래

주식을 장기로 보유하는 주주가 차입자에게 여유 주식을 대여하는 방식, 증권사가 중개. 차입자는 증권사에 차입수수료를 내고 주식을 빌려 재테크 수단일 활용, 대여자는 상환을 보장 받으며 대여수수료 이익. 증권사는 차입과 대여의 상대방으로서 차입수수료의 일부를 갖는다. 기관투자자나 외국인이 이용 가능하다.

 

대주거래

한국증권금융을 통해 한도가 부여된 종목을 증권사에서 분배받아 개인 투자자에게 빌려주는 것, 대차거래에 비해 규모도 작고 대주 기간도 짧다

 

제한 사항

1) Up-tick rule: 직전 가격 보다 낮은 가격에 주문을 낼 수 없다

• 이에 반해 자유로운 가격에 주문을 내는 것을 zero-tick-rule이라 한다.

2) 공매도 호가: 증권사에서 공매도 주문 접수시 차입 계약이 확정되었는지 확인해 별도 관리.

 

공매도 매커니즘

ABC사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100주를 공매도 하라고 의뢰한다. (개인투자자는 HTS에서 대주거래 신청을 하고, 대주받은 주식을 매도한다) 우리나라는 up-tick-rule이 적용되기 때문에 신청한 가격이 up-tick 이나 zero-plus-tick이 발생했을 때 공매도 된다.

플러스 틱은 주가가 이전 거래가 보다 높아 졌을 때, 케로 플러스 틱은 플러스 틱에서 가격 변화가 없이 거래가 이뤄졌을 때이다.

 

12:19분 무렵의 틱 거래 내역이다. 내가 12:18:53 5000에 거래됨을 보고, 100주를 공매도 주문을 냈을 때, 12:19:05에 마이너스 틱이라 거래가 안된다. 그 후 12:19:10 플러스 틱으로 가면서 거래가 체결되는 것이다.

시간	거래 규모	거래가
12:18:53p	2000	5000
12:19:05p	1500	4990      마이너스 틱, 다운 틱; 공매도 거래가 안된다
12:19:10p	400	5010      플러스 틱
12:19:16p	700	5010      제로 플러스 틱
12:19:22p	1000	5000       마이너스 틱
12:19:29p	200	5010       플러스 틱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