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이자율의 관계

환율과 이자율의 관계를 설명하는 이론중 이자율 평형설이 있다.
국가간 자본 이동이 자유롭다 가정 하고, 각 국가간 이자율의 차이가 발생하면, 국가간의 자본 이동이 발생하며, 이에 따라 환율이 시장에 의해 조정되며 이자율과 상승, 하락을 통해 평형을 찾아 간다는 요지다.

예) 우리나라의 이자율이 오른다 치자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시중 금융 기관의 예치 이자율 인상...)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미국의 투자자는 자국 자금을 들여와 우리 채권, 주식등에 투자를 위해 달러 유입이 일어난다. 결국 투자 자금은 원화를 사기를 원하고,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원화 절상( 환율 하락, 달러 약세)가 일어나게 된다.
즉, 이자율의 상승은 환율의 하락을 유발하여 자연스러운 경제의 순환을 이룬다는 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