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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5 꾿꾿한 KOSPI

고포릿 2008. 9. 5. 22:31

현재 미국은 인플레이션 압박에 따른 투자 위축이 급격히 나타나는 듯 하다.

0905-KOSPI1.png

9/3일 KOSPI의 반등으로 9/4일 양봉 혹은 보합을 예상했으나 의외로 다우는 -2.99% 폭락을 했다.
미국의 9/4일 경기 지수는 다우의 폭락을 예상하고 있었다고 말해준다.

미국 08-09-05 주요 기사, 지수

8월 비농업부문 고용: 전월 대비 8만4000명감소/예상치 7만5000명감소(7월 6만명 감소)
실업률 6.1%(5년만에 최대치) / 예상치 5.7%(전월 실업률 5.7%)


미국 08-09-04 주요 기사, 지수
미 노동부/주간 신청건수 44만4000건 1만5000건 증가 예상치 42만건
유가 대서양에서 허리케인 이케 세력 형성 소식, 5일만에 반등 (WTI 10월물 0.4% 109.78달러 )

유럽중앙은행 4.25%, 영란은행 5% 기준금리 동결

8월 ISM서비스업 지수 50.6 예상치49.5
월마트 8월 동일점포매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예상치 1~2%


 

고용부분의 나쁜 실적으로 결국 소비로 이어지고, 생산량에 반영되는 연결 고리므로 투자자들의 마음이 다급해 지는 것 같다. 결국 오늘 KOSPI가 1404를 지지하기는 했지만 연기금의 한계를 점점 드러내고, 우리 증시의 체력을 테스트하는 마지막 단계로 접어드는 것 같다. 9/8일이 시작되는 주는 트리플위칭데이와 10일 단기외채 상환 괴담(?)의 실체를 보이는 날이다.

0905-KOSPI2.png

9/5일 장중반까지 4~5천억 선물 매도우위를 보이던 외인이 후반에 3천억가까이

저점에 선물 매수를 들어와 미국시장의 반등 기대를 했다.

그렇지만 시나리오는 나쁜 환경에 따른 다음주 차익을 위한

준비라는 냄새가 풍긴다.

 

체력적으로 꾿꾿히 버티던 종목들도 마지막 체력 테스트를 받는 한 주가 될 것 같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